P의 여행/치앙마이

[치앙마이 여행기] Day 3 #치앙마이의 토요일

projectlim 2024. 8. 10. 03:32
728x90
반응형
SMALL
오늘의 컨셉은 치앙마이의 휴일을 느끼기

 

24.04.20(토)

오늘은 어제 클룩에서 예약했던

엘리펀트 레스큐 파크 원데이 투어를 떠납니다.

예전에는 코끼리를 타는 게 유행이었는데, 

지금은 동물 보호의 차원으로 먹이를 주고 씻겨 주는 액티비티로 바뀌었습니다


거리가 꽤 있어 아침 일찍 호텔 픽업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클룩에서는 상품이 전일제가 있고 반나절이 있었는데

저는 반나절만 했습니다

상품 가격은 점심 포함 약 50,000원 정도

하루 일과


코끼리를 만나기 전에

간단한 안전 수칙과 언어에 대해서 배워 보았습니다
먹이를 주기 전에 "본" 이라는 외침을 통해

입을 벌리게 해주고 그 안에 음식을 넣어줬습니다. 

또 이런 대형 동물들은 쓰다듬으면

벌레의 간지러움 느끼듯이 간지럼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이 다칠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툭툭 치는 것이 

대형 동물들의 기분을 좋게 해 준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디디" 라는 말을 하면서

저도 툭툭 손바닥으로 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코끼리들의 밥을 만들어 주는데요 

각종 재료들을 넣어서 만드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사전교육과 먹이준비

준비가 되자마자 밖으로 나가 보니

코끼리 행렬들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코끼리 가족을 만나고 자유롭게 즐기는 시간을 가졌는데

코끼리가 정말 크더라구요.

특히 아기 코끼리가 가장 귀여웠습니다.

포토타임

저희 가이드가 한명씩 포토타임을 가지게 해줬는데

저렇게 코끼리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같이 찍혔습니다.

사람도 강아지가 웃으면 귀여워 하듯

코끼리도 사람이 웃으면 귀여워 한다고 합니다
정말 신기 하죠????

덕분에 인생 샷 건졌습니다.(❁´◡`❁)

이외에도 코끼리 머드팩과

계곡에서 씻겨 주는 것도 있었는데,

사진은 스킵하겠습니다.


🐘🐘🐘🐘🐘 후기!! 🐘🐘🐘🐘🐘

코끼리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시는건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가는길에 멀미가 쫌 있어요 ㅎㅎ

내부에서도 썽태우라는 트럭을 타고 올라가는데

거기서 멀미하시는 분도 계셨어요!!

개인적인 견해로는 등에 올라 타지만 않았지 아이들 불쌍한건 똑같아 보였어요...


오후에는 제가 즐겨 하는 클라이밍을 가 보았습니다.

그랩 택시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요.

처음엔 택시를 이용 했는데

혼자니까 오토바이를 이용하는게 더 저렴했습니다.

 

태국 치앙마이 있는 CMRCA 입니다.

일일 이용했고 초크 와 신발을 빌려서 도장깨기 다녀왔습니다.

외국인들이랑 서로 의논하면서 했는데...

해외살이 나쁘지 않을지도..?


토요마켓에 도착하여 살 건 없어도 아이쇼핑을 즐겼습니다.

귀여운 것들도 많고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서

눈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토요마켓 유명해욧!!

 

아 그리고 후배 중에 한명이 

잭 후르츠를 꼭 먹어 보라고 해서 하나를 사 갔습니다. 

이때까지 몰랐는데 다시 블로그를 쓰면서 느낀 건.

제가 저기 있는 씨앗 껍데기를 몇 개 먹어서

알레르기가 올라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맛은 정말 맛있습니다. 

나는 옻나무과 알레르기가 있었다..

https://blog.naver.com/kfdazzang/223498582502?trackingCode=rss

 

옻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이 과일”을 조심해야 한다?🥭

부드러운 식감과 달달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 “망고”🥭 갈아서 시원한 주스로 마시거...

blog.naver.com

길거리 마사지

그리고 지나가다 보면 길 거리에 이렇게 마사지샵이 있는데

실내에서 받는 것도 좋지만 저는 사실 크게 차이를 못느껴요;;;

야장에서 받는 마사지도

하루의 피로를 씻겨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링크>라는 식당을 찾아 갔습니다

링크 : 망고찰밥과 창 맥주

모기가 있을까봐 모기 퇴치제도 준비 해 둔 센스.

원래 술을 잘 안 먹는데

오늘은 태국에서 유명한 맥주를 먹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중에 이라는 맥주를 먹었는데

활동량이 많은 오늘 시원한 맥주를 마시니

행복 그 자체였습니다.

주문한 식사는 망고 찰밥 입니다
망고 스티키 라이스 라고 하는데요

썰어놓은 망고에 연유를 부어서

한국에 약밥과 유사한 이 밥과 함께 먹으면

정말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납니다
지금도 다시 가서 먹고 싶네요

자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서

3일 간에 있었던 빨래들을 해결하고

집 앞 편의점에서 사온

망고 요거트를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쓴 가계부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클룩 예약했을때 쓴 오만 원도 추가 해야 되겠네요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