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여행컨셉은 전투적인 여행가🔥
24.04.19(금)
진짜 태국 일정 시작!!


여성분들은 대부분 신도시인
님만해민 주위로 숙소를 잡으시는데
이쁘고 카페도 많아서 탁월하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최강 뚜벅이...!
로컬주민 ㅋㅋㅋㅋ
올드시티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 오전 8시 기상
- 08:30 농 부악 하드공원

미리 가서 구경하고
햇빛 없는 곳
자리도 잡고 했습니다.
진짜 요가 고수들도 많고
몇몇의 한국인들도 있으셨어요..ㅎ
그리고 저는 뻣뻣해서
최대한 동작 따라 했는데...
안 되는 동작은 그냥
조용히 지켜봤습니다.zz
초급 난이도로 되어 있어서
너그럽게 웃어주시더라고요..
소 스위..ㅌ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었습니다.
눈치껏... 아니 사실
대충 알아먹어서 뿌듯했습니다..ㅎㅎ
그리고 태국에서 유명한 세팍타크로!!!
실제로 볼 줄이야!!!

쉬는 시간에 가서 양해구하고
공좀 만져보면서 차 봤는데
대나무 같아요!!
가볍고 생각보다 작습니다.
만국남자들이란...
공놀이에 환장하죠...ㅎㅎ


한국에 산스장이라면,
태국엔 공스장!!!ㅋㅋㅋㅋㅋㅋ
두 번째 사진처럼
저기에서 요가 클래스가 열리는데
요즘은 잔디에서 하더라고요...
오히려 더 자연친화적이고 햇살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배가 고프니
숙소에서 제일 가까이 있던 흐언펜으로!!!

여기 태국 치앙마이는
커피랑 카오쏘이가 유명해요!!
어묵을 튀긴 가느다란 것과
칼국수 같은 면이랑 같이 나오는 건데요.
소스는 카레 느낌이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런데 메뉴판에서 제 눈길을 사로잡은 건....
Northern Thai Pork Sausage
즉, 태국 북부식 돼지고기 소시지인데...
못 참지...!!! 바로 주문!!!
흐언펜


밥도 먹었으니 다음 행선지는
왓 체디 루앙!!!
일반적으로 사원을 들어갈 때는
긴바지를 입어야 해요..!!
두를 걸 빌려 주는 곳도 있고
사야 하는 곳도 있는데.
잘 확인하셔요..!!





저게 태국 바르는 야돔이고
호랑이 크림이랑 양대산맥을 이룹니다.
갈증 나서 7밧짜리 음료수 플렉스 했습니다.
그리고 폼클렌징 없어서 사버렸어요 ㅎㅎ
뉴트로~쥐 나~~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대부분 사람들은 비둘기에 둘러싸여
사진 찍는 걸 좋아했는데
몇몇의 한국인들이나
사람들은 저렇게 사진 찍는 게;;;;

그리고 여기는 타패문을 가다 보면 있었던
카페인데 분위기가 이뻐 보여서 추천드립니다



타패게이트 구경이 끝나고
환전을 해야 해서 환전소로 가는 길인데,
어떤 청년이 이상한 문양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저는 궁금증을 못 참아서
바로 물어봤더니
유령을 쫓아내는 데
사용하는 문양이라고 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잘 몰랐는데
여행하다 보니까
이런 문양들이 참 많더라고요
블루 누들!!!



그리고 치앙마이에서 꼭 먹어야 된다며,
한국인들이 정말 정말
많이 좋아하는 곳이라 합니다.
사실 사람들이 많이 가본 데는 안 가고
로컬을 느끼려고 했었는데,
진짜 맛있다길래 한번 가 봤습니다.
갈비 국수가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타이 밀크티도
주문해서 함께 먹어 봤습니다.
여기서 저는 타이 밀크티에 빠져 버렸습니다..ㅎ
꾼깨 주스 앤 스무디 바


밥 다 먹고 바트 커피를 가 보려 했는데
못 찾겠더라고요.
그래서 그 주변에 있던
꾼 깨 주스 & 스무디에 들렸습니다
다양한 열대 과일들과 섞어서 판매도 하고
각종 음료수를 파는데
저는 체력회복에 좋다는
E번 믹스를 먹어 봤습니다.
새콤하면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왓 치앙만




돌아가는 길에 왓 치앙만을 들렸는데요.
사원도 너무 이쁘고 사
진 찍을 것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왓 프라싱(황금 사원)



제가 방콕에서 있었을 때도
꼭!!! 다시 태국에 오겠다!!!
마음먹었던 이유가 이 왓 프라싱 때문이었습니다.
황금 사원 이라고도 불리는 데요.



뜨거운 낮 시간 때 보다
더 황금빛으로 보이기 위해서
일부러 노을이 지는 시간에 맞춰서
입장하였습니다.
삼각대로 찍었는데도
너무 이쁘죠....ㅎㅎㅎㅎㅎ


마지막은 왓 프라싱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잇츠 굿 키친입니다.
종업원들도 엄청 친절했어요.
저는 여기서 오랜만에
팟타이를 먹었습니다.


다음날 갈 여행 계획도
아침에 미리 세웠습니다.
3일째 되는 날
코끼리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픽업 시간 아침 7시에 벤을 탑승해야 해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찍 취침했습니다.
그리고 클룩 klook
글로벌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입니다.
추천드리니 써보셔요!!
'여행 > 치앙마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앙마이 여행기] Day 6 # 데이식스 레쓰고 (0) | 2024.08.27 |
---|---|
[치앙마이 여행기] Day 5 #치앙라이 레쓰고 (0) | 2024.08.20 |
[치앙마이 여행기] Day 4 #치앙마이의 일요일 (0) | 2024.08.11 |
[치앙마이 여행기] Day 3 #치앙마이의 토요일 (0) | 2024.08.10 |
[치앙마이 여행기] Day 1 #P의 여행 (4) | 2024.08.07 |